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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무상] 루넨버그 정착후기 (짐싸기 팁)

라라킴

Aug 24, 2026




루넨버그에 온지 2주가 되고서야 정신차리고 정착후기를 남겨요^^


방문을 열면 나무냄새 가득한 저희 최애공간인 테라스에서 후기를 남깁니다.


지인의 자녀들이 고고 테리원장님을 만나 성공적인 조기유학 스토리에 반해 고고와 인연을 맺었어요~


캐나다는 무상 교육으로 유명한만큼 한국인들이 많아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영어실력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저처럼 단기 1~2년 을 생각하는 사람은 되도록이면 한국인이 많이 없는 지역을 선호했습니다.


아이가 학교 끝나면 동네 놀이터에서 학교 친구들과 놀고 핸드폰 컴퓨터 이런거에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테 리원장님께서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작고 예쁜 어촌마을 루넨버그를 추천해 주셨어요.


미리 사진도 검색해 보고 다닐 학교 어학원도 구글맵으로 확인해보고, 알록달록 예쁜 루넨버그에 반해 버렸어요.


꼭 정착서비스를 받아야 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여기 와보니 정착서비스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아찔하고,


고고할리팩스의 존재만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 미리 집 렌트도 알아봐주시고, 집계약에 보험에, 챙겨야할 서류, 비자받는 순서까지 꼼꼼 히 챙겨주셔서 따라만 가니 제가 여기 와있네요^^


우선 영어공부 : 저는 딸과 둘이 왔는데요 오기전에 급하게 필리핀에서 2개월 단기연수를 하고 왔어요.


영어공부는 많이 하고 올수록 좋아요. 오자마자 학교에 다니게 되기도 하고, 와서 생활하려면 생활영어가 필수니까요^^ 고등학교때 공부한 이후로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해봤는데 필리핀 단기연수가 큰 도움이 됐어요.


딸아이도 영어유치원부터 계속 교육을 했었지만 외국인을 만나 자신감있게 얘기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짐싸기 팁 대방출 : 두명이라 우리에게 허락된 이민가방 4개, 기내케리어, 배낭두개. 거기다가 큰 숄더백 두개. 1년 4계절의 옷과 어디부터 어디까지 짐을 싸야 하는지 정말 막막하고, 일단 가져가고 싶은거 다 꺼내놓았는데 가방에 넣으면서 무게를 재어보니 계속 오바되고 줄이 고 줄이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 ᅲᅲ


겨울옷만 이민가방하나에 꽉차더라구요.


제가 1년치 화장품만해도 6킬로그램이 넘었던거 같아요 ᄒᄒᄒ


가장고민했던 밥솥, 프라이팬, 김치, 고추장된장, 드라이기^^


여기서도 살수 있고, 한국꺼는 전압이 높아 쓰기 힘들다고 말씀해 주셔서 모두 내려놓고 드라이기만 챙겨왔어요. 그런데 결국 드라이기를 써보니 전압이 안맞아서 그런지 너무너무 약해서 여기와서 다시 샀습니다.


오자마자 한인마트가서 라면에 국수소면, 김치 고추장 된장 다진마늘, 심지어 간장 참치액젖까지 다 있으니 안가져오셔도 되요.


여기와서 가져올껄 이라고 느낀건 어느분이 글에 써주신 다이소표 붙히는 고리!! 정말 유용해요. 그냥 고리는 여기도 파는데 투명 스티커 로 넓게 붙히는 고리가 정말 잘가져왔네요.


그리고 구스이불 하고, 배게보, 이불커버 여분 가져와서 매트리스 위에 패드처럼 깔았는데 너무 잘 가져왔어요. 8월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구스이불 잘 덮고 있습니다. ᄒᄒ


그리고 변압기 최소 2개 이상(돼지코,USB,C타입 낄수 있는거/ 1개만 챙겨왔더니 이층으로 되있는집에서 가지고 오르락 내리락 힘드네요 ᄒ)


그리고 젓가락 여유있게 챙겨오시고, 말린 나물이나 김밥김, 마른김, 오징어채, 멸치 미역 이런 말린류 많이 가져오세요.참기름 들기름 직접 짜드시면 꼭 2병이상 꼭꼭 싸매서 가져오시구요. 참기름 시판은 여기도 팔아요. 그리고 마라탕 좋아하면 마타랑소스, 쌀국수 스프로된 가 루,사골액기스, 고춧가루!!


또 정말 오자마자 필요하지만 구하기 힘든 실내화!! 꼭 챙겨오시길.


여기는 신발을 신고 사용해서 그런지 실내화 도 잘 없고, 있어도 비싸고, 바닥도 더럽고 ᅲᅲ 깜박하고 못챙겼는데 너무 필요하네요.


카레, 액체소스는 여기도 다 있어요.


저는 여기 와서 부족한거 한국에서 이번에 우체국 택배로 다시 다 보내주시는데 15kg에 26만원 나왔다고 해요. 이럴줄 알았으면 이민가방 에 10키로 오바에 10만원 이었는데 올때 다 가져올껄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화물 이민가방 오버차지 말씀 드릴께요.


크기와 무게에 오버차지가 있다고 해서 3단 이민가방을 2단까지만 채웠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가방 크기는 상관 없더라구요. 23키로까지 넣을수 있는데 24kg 부터 32kg 까지는 똑같이 10만원 오버차지이니 기왕 넘을꺼면 꽉채워서 32키로 만드는게 좋아요. 저는 토론토 경유 라 거기서 또 오버차지 낼까 걱정했는데 인천공항에서 한번만 내면 됩니다.





그리고 완전 편법)꿀팁!!!


수화물 캐리어는 무게재고 비행기로 바로 실잖아요? 그런데 이민가방은 특수수화물로 분리되서 무게를 잰다음 오버차지 다 내고 가방을 다


시 내려서 옆쪽 끝으로 가져가서 따로 줘야해요. 바로 그때 제가 가겨왔던 숄더백이랑 짐을 이민가방에 다 넣어버리고 가져다 줬어요 ᄒᄒ 직원분들도 보고 그냥 아무소리 안하더라구요.


편법이긴 하지만 저랑 아이랑 바리바리 기내까지 가져갈 생각하니. 막막했는데 한숨덜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인천공항에서도 토론토에서도 비행기가 만석이라 기내에 짐칸이 부족하다며 원하는 사람은 기내케리어를 수화물에 무 료로 보내준다 그래서 케리어도 비행기 타기전에 다 맡겼어요^^ 수속하고 게이트앞에서 방송 잘 듣고 맡기시면 좋아요. 기내케리어에 아이 문제집이랑 책을 넣어서 엄청 무거웠거든요. 무게재고 15키로 나왔는데 전혀 문제삼지 않았어요. 토론토 에서도 남자 승무원이 영어로 짐 이 왜이렇게 많냐고 막 하길래 불안했는데 짐많다고 케리어를 수화물로 부쳐주더라구요^^


이민심사: 토론토에서 이민심사 받으면서 인터뷰가 까다로워 비자 받는게 어려울수 있다고 하셔서 정말 너무 불았했는데 사실. 인터뷰 준비 도 전혀 안해와서 너무 걱정이었는데 저희는 진짜 운이 좋게도 친절하고 쿨한 젊은 여자 흑인. 직원이 질문 딱하나 캐나다 왜 왔니? 그래서 영어공부하러 왔다고 하니까 그럼 너랑 너 딸은 학교다닐꺼지? 그래서 yes!! 하니 알겠어 저기 앉아서 잠깐 기다리고 있어 하고 10분에서 15 분? 후에 비자서류 주셔서 받고 바로 끝났어요. 아이랑 저와 같이 1년 4개월 비자받았어요


경유시간도 6시간이나 있었는데 끝나고 나니 5시간이나 여유시간이 생긴거 있죠.


마지막미션 수화물 짐찾고, 수화물을 웨스트젯 할리팩스행으로 직접 컨베이어 벨트 찾아서 실어야 하는데


수화물 짐 찾으신 다음 보라색 표지판 connection /EXIT 따라 나오시면 직원에게 키오스크 영수증 내고 나오는 문을 나오면 바로 왼쪽이 Connection 오른쪽이 Exit 이니 왼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친절한 직원분이. 컨베이어벨트에 실어주세요.





수화물 짐 보내고 나오면 엘베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다시 토론토 공항이고, 다시 입국 심사를 받아서 들어가야해요.


기내케리어 검사하고 들어가는거죠. 저희는 4시간 반정도 시간이 남아서 기내캐리어랑 짐만 좀 가벼웠다면 택시타고 나가 토론토 구경이라 도 하고 싶었는데 짐때문에 엄두가 안나서 그냥 들어갔어요.


여유가 되신다면 경유시간 넉넉히 잡아서 한번 나갔다 와도 좋을것 같아요^^


토론토 공항에서 핼리팩스 게이트 찾는데도 엄청 애먹었는데 저희 게이트가 B2C 였는데 표지판을 아무리 봐도 없더라구요. 알고보니 B2 표지판 따라가면 입구가 ABC가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이렇게 길고 긴 긴장의 시간이 끝나고 할리팩스에 잘 도착해서 테리 원장님 만나 루넨버그로 이동전에


한인마트 들려서 장 두박스 보고 집으로 가니 밤 9시 정도 된거 같아요.


물가가 비싸긴 비싸네요. 한인마트에서 쌀 20kg, 고추장된장국수 마늘 과자 라면 등등 사서 50만원 결재하고, 다음날 아침에 테리원장님 오셔서 월마트 가서 밥솥,에어프라이기, 삼푸 린스, 로션,식자재, 물티슈, 휴지, 배게솜 고기소스 야채,과일 등등 사니 100만원이 나왔습니 다. ᄒᄒᄒᄒ 테리 원장님이 200만원 나오시는 분도 있다고 하셔서 설마 했는데 나오겠더라구요. 대부분 한국의 2배정도 생각하면 될것 같 아요. 그래도 밥솥은 15만원, 에어프라이기 13만원, 드라이기 전문가용으로 5만원 정도에 산거 같아요.


아침에 은행계좌만들고, 시청가서 전기세 보증금내고, 운전면허 바꾸러가고 장보고 마쳤습니다.


휴..


저는 당분간 자동차 구입을 미루게됬어요.


뚜벅이의 루넨버그 생활은 다음 편에 다시 올릴께요^^


시골마을 루넨버그에 다이소와 같은 달러마켓이 있어요. 와보니 왼만한 물건 다 있는거 보고 괜히 다이소 털어왔네 싶기도 해요^^


아래가 달러마켓 물건들이에요. 참고하시라고 사진 찍어봤어요.


그리고 여기 테무쇼핑도 할수 있습니다. ᄒᄒ 택배가 오긴올까 언제올까 걱정했지만


진짜 놀랍게도 주문한지 이틀후부터 매일 매일 배송이 오고 있어요. 엄청 빠르죠? 이상하게 한번에 담아서 안오고 하나씩 하나씩 심지어 토 요일 일요일에도 배송이 오고 있어요^^


짐싸는게 가장 스트레스였어서 짐싸는 스토리 길~~~게 남겨봤습니다.^^






물은 어떻게 해야 하나 사먹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어떤 분 글에는 필터 수도꼭지 가져왔다그래서 고민도 했어요. 그런데 브리타 사면 된다


그레서 그게뭔가 했더니 물병에 필터가 들어있어서 수돗물 받으면 정수되서 바로 먹을수 있어요. 첫날장볼때 살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아래 사진이 브리타물병이에요.







저희 렌트한 집은 왠만한 가구들 소파, 침대, 식세기,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식탁, 책상, 접시,그릇,냄비, 프라이팬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큰 가구는 필요 없어서 참 좋네요 오시기 전에 확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루넨버그에 온 첫날 테라스에 나가보니 하늘에 별이 우주속에 있는것처럼 쏟아지고, 마침 별똥별 떨어지는 날이어서 딸아이와 별똥별 계속 떨어지는거 구경하고 잤어요. 챙겨온 작은 램프와 스피커 챙겨온걸로 음악틀어놓고, 마트에서 산 생연어 먹으면서 루넨버그의 무드를 즐겼 답니다.





아침엔 산책하며 주민들과 굿모닝 인사도 하고, 동네 길가에 꽃사슴도 만나고


참 따뜻하고 공기좋고 자연친화적인 루넨버그가 기대되네요^^







그럼 이만 정착 서비스 글 마치고 다음부터는 루넨버그 사는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고고캐나다 유학원을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믿음직스럽고 많이 의지가 되네요. 평생 꿈이었던 외국생활, 아이 조기유학 행복하게 꽉꽉 채워서 한번 살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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